사람들을 피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살던 마녀 솔이와 쌍둥이 동생 파도.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 모를 몬스터에게 솔이 대신 공격당해 영원히 잠들어버린 파도. 그런 파도의 저주를 풀기 위해 솔이는 모험을 떠나는데…
마녀와 마법사의 인식이 좋지 않은 세계. 외딴 섬 바닷가에서 도시와 멀리 떨어져 살던 마녀 할머니와 꼬마 마녀 솔이, 그리고 솔이의 쌍둥이 동생 파도. 어느 날 열매를 따러 나간 쌍둥이 남매는 정체 모를 괴물에게 공격당해 결국 파도가 쓰러지고 만다. 솔이는 할머니께, 파도가 흑마법사의 저주에 걸려 영원히 잠에 빠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흑마법사를 쫓아 파도의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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