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성에 끌려온 나츠키는 신들의 힘을 빌려 악귀를 처치하고 성에서 탈출해 마을에 돌아가고자 한다.
악귀 타케마루는 봉인된 성에서 나가기 위해 요괴들을 시켜 아이들을 납치해 그들의 기를 빼앗고 있었다.
납치된 나츠키는 아무 힘도 없어 하늘에 빌 수밖에 없어 밤낮으로 기도한다.
평소 신앙이 깊던 나츠키를 지켜보던 여러 신들은 나츠키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들은 삼라만상의 힘을 축제를 즐기던 중 끌려온 아이들이 남긴 가면에 넣어준다.
나츠키는 신들의 존재를 알아채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탈출하기로 한다.
도저히 출구를 찾을 수 없던 나츠키는 요술의 근원인 타케마루를 처치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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