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졸업 작품 “장산범”에서 UI/UX 디자인을 맡아 작업하였습니다. 게임의 메인 테마인 한국적, 무채색의 풍경을 그대로 UI에도 녹여냄으로서 플레이어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게임의 몰입을 잃을 필요가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습니다. 화면 위의 요소 하나하나가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경험을 강화할 때, 비로소 정보는 ‘읽히는 것’을 넘어 ‘느껴지는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저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UI/UX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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