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그림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작업하였습니다. 글레이징 기법을 활용해 물체의 밀도와덩어리 그리고 빛의 디테일을 효율적으로 표현하였고,정통 판타지 세계관부터 SF적 미래디자인까지 폭넓은 비주얼 방향성을 탐구하였으며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또한 졸업작품인 ‘장산범’디자인에서는 1980~90년대 만화풍의 표현까지 소화하여 작품의 컨셉에 따라 유연하게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